(빌라 경매) 인천 구월동 반지하 빌라 경매 낙찰

 

 

 

 

경매 공부는 유튜브로 처음 시작했고 18년 6월부터~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, 경매야 부탁해, 홍티 경매, 경매하는 직장인 아빠, 반지상 마음관리 등등 많은 유튜브로 공부를 했어요~

책도 좀 읽고요~ 그냥 이정도면 됐다 싶어서 작은 것부터 시작을 해봤죠~ 떨리는 마음으로 부푼꿈을 갖고 시작한 경매..ㅋㅋㅋ

투찰은 18년 12월말부터 시작했습니다.

첫 낙찰은 19년 1월 말경 낙찰~ㅋㅋ

잔금은 3월에 치른 거 같네요~ 잔금 치를때 대출 받으러 가서 싸인하는데 좀 떨리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해도 되나  싶기도 하고요 ㅋㅋㅋ 근데 그냥 싸인하고 대출받고 잔금 치뤘어요~

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한 경매 첫 번째 낙찰~~ 입니다~

 

 

 

*인천 구월동 반지하빌라(1980년대 준공)

전용 : 10평(방 2개, 작은 거실 겸 주방 1개)

1. 감정가 : 47백만 원

2. 낙찰가 : 25백만 원(감정가의 53%) / 2월 낙찰 / 통상 인천 반지하 빌라는 감정가 50%~55% 정도에 낙찰 받으면 수익이 좋아요 ㅋㅋㅋ 물론 다른 물건도 싸게 낙찰 받으면 수익율이 좋겠죠?ㅋㅋㅋ

3. 경낙 잔금대출 : 20백만 원(이율 4%)

4. 명도비 : 없음(세입자가 그냥 나갔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빈집)

5. 공사비 및 기타 비용 : 약 300만 원 / 천천히 공사를 했어요 한 2개월정도 공사를 했던거 같네요.(제가 직접 공사했어요 ㅋㅋㅋ 막일을 하는 것도 경험이 되더라고요 재미도 있고~)

6. 보증금 / 월세 : 100만 원 / 30만 원(19년 8월 입주) / 잔금치루고 6개월만에 월세가 나갔어요~ 공사를 그냥 업체 맡겼으면 공사는 일주일정도면 끝날 일이 였는데 그냥 혼자 해볼려구 공사를 시작하니 2개월 걸려서 월세가 나가는 기간도 길어 졌네요 ㅋㅋㅋ

-> 기다리는 동안 이자 7만 원 정도 내면서 참 월세 안 나가는구나 했어요 ㅋㅋㅋ 반지하라 더그런가 아님 월세 나가는 시기가 아니어서 그런가 고민이 많았죠 그래도 기다리면 월세는 나가더라고요

7. 투자금 : 7,000,000원

25,000,000(낙찰가)-20,000,000(경낙 잔금대출)+3,000,000(공사비 및 기타 비용)-1,000,000(보증금) = 7,000,000원

8. 연세 : 3,600,000원

9. 년 이자비용 : 800,000원

10. 년 수익 : 2,800,000원(수익률 : 약 40%)

 

 

아래 사진은 공사 완료된 사진입니다. 깔끔하죠?ㅋㅋㅋ

이 정도면 첫 낙찰 치고 잘 나온 거 같습니다.~~ 역시 반지하가 수익률이 좋아요~ㅋㅋㅋ

대신 반지하는 진짜 마인드가 강해야 할거 같아요 ㅋㅋ

곰팡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그것을 해결하면 끝~~ 반지하에 거주하면 그 정도는 감안하고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

일단 싼 값으로 집하나 산다고 생각하고 그냥 세입자 구하는데 1년 걸린다고 생각하면 맘 편히 반지하 임대인 될 수 있어요 ㅋㅋㅋ

부읽남님이 항상 얘기하시는데 투자는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합니다.

이제 1년 정도 부동산 투자를 해보니 그 말이 딱 맞습니다.

투자마인드를 강하게 길러서 좋은 수익 내는 투자하시기 바랍니다.